쌍용 SUV ‘티볼리 에어’ 판매 시작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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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1 티볼리 에어’(사진)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갖췄으며, 전면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를 적용했다. 2열 좌석을 접으면 길이 1879mm의 여유 공간이 확보돼 성인 남성의 차박(차량 내 숙박)도 충분하다. 차로유지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 보조 등 13종의 안전기술도 갖췄다. 쌍용차는 많은 고객이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2021 티볼리 에어를 살펴볼 수 있도록 7일 오후 7시 45분 TV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서 신차 발표회를 연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1898만∼2196만 원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쌍용 suv#티볼리 에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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