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938만원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없는 수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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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경산 하양 택지지구에 위치
인근 아웃렛-도시철도 조성
2억원대 초반으로 내집 마련
합리적 가격에 세제혜택 눈길

대구와 경북권 최초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서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가 분양한다.

금호산업은 경산 하양 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전매 강화 규제를 받지 않는 마지막 수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채 규모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m²당 평균 938만 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북권 최초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들어서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 17만5206m²(약 5만3000평) 규모의 초대형으로 조성된다. 경산점은 여주, 파주, 부산, 시흥에 이어 5번째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2023년 오픈 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 중이고, 명문학교인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경로와 대학로, 국도 4호선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 영천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공사중)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구 내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m²로 구성해 매매 및 임대 놓기에 유리하다. 소형 타입으로 구성해 시세 대비 저렴한 2억 원에서 2억2500만 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대부분 타입에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신평면(일부 제외)을 적용해 맞통풍 및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서비스 면적도 넓어 중대형처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고,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를 피한 전매 1년 수혜 단지로 분양가도 저렴해 젊은 20∼30대 신혼부부 및 실수요자들에게서 문의가 많다” 며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이 있고,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대형 호재도 있어 미래 가치가 높아 투자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가며, 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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