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가벼운 바람막이 재킷
밤엔, 경량 구스다운 걸치고

18만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과 함께 ‘오늘의 마운틴 웨어’ 제안
배우 강하늘의 실제 산행 담은 김동률의 ‘출발’ 뮤직비디오 공개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BAC)’. 블랙야크는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BAC를 통해 ‘명산 100’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 ‘섬앤산 100’ ‘낙동정맥’ 등 산을 중심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8만 명의 도전단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부터 브랜드 소속 알피니스트와 함께 한 ‘메이드 포 미션즈’, BAC를 소재로 한 ‘첫 번째 BAC’ 등 브랜드 캠페인 필름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줬던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 역시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오늘의 마운틴’을 주제로 산과 자연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가수 김동률의 노래 ‘출발’을 활용한 브랜드 뮤직비디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출발’은 자연과 마주하며 여유와 힘을 얻기 위해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한다는 내용의 가사로 브랜드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
뮤직비디오는 카메라를 정비하며 출발을 준비하는 강하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광활하게 이어지는 황매산의 능선을 힘차게 걷고 곳곳에 솟아오른 정상 바위에 올라 자연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눈으로 담는 등 ‘혼산’의 여정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후반부는 산 속 밤하늘의 별들을 배경으로 한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강하늘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 모습을 담은 롱테이크 촬영 기법과 노래 가사, 리듬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이 주는 낯설지만 설레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또 자연과 하나가 돼 머물고 있는 하루의 여정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감정들을 전달하며 거창하지 않지만 나를 위한 ‘오늘의 마운틴’에 오르고 싶게 만든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강하늘이 입은 마운틴 웨어는 약 18만 명의 BAC 도전자와 소통을 바탕으로 기획한 ‘BAC 컬렉션’ 제품들이다.
한낮 등산에 적합한 ‘BAC 챌린지 재킷’은 경량 소재로 가벼운 무게감과 착용감이 돋보이는 일체형 바람막이다. 소매와 몸판 하단부에는 내장 밴드로 찬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고 등판 부분에는 통기성을 위한 디테일을 적용해 열기를 배출해줘 효과적인 체온 유지가 가능하다.
야간 산행이나 1박 2일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차가운 밤공기를 견딜 수 있는 다운재킷이 필수다. ‘BAC 설악 다운재킷’은 예측불허한 날씨의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경량 구스다운이다. 슬림한 핏에 소매와 몸판에 밑단 밴드를 적용해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다른 아이템과 겹쳐 입어도 불편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나일론 우븐 소재를 적용해 중량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몸판 부위 박스 구조 퀼팅, 팔 부위 스마트 퀼팅으로 콜드 스폿을 보완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별도의 패커블백으로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다.
이 밖에 가볍고 부식에 강한 TH72M 소재를 사용한 헬리녹스 협업 등산 스틱 ‘BACLBB 120 스틱’과 부드러운 착화감과 하산 시 보행 피로도를 줄여주는 미드컷 등산화 ‘그리프 D GTX’, 밀착되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난 등판 구조가 돋보이는 당일 산행용 배낭 ‘BAC노바30’, 강력한 항균 효과와 악취 유발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해주는 ‘BAC크루폴리진삭스’ 등이 뮤직비디오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오늘의 마운틴 웨어’를 위한 한 편의 교과서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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