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심리-정서 치유 사업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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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칼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월과 6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지역사회 방역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지역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구호식품이 담긴 ‘에너지박스’ 400개를 전달했으며, GS칼텍스 인재개발원이 위치하고 있는 경기 가평군의 소외계층에게는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억800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 상품권을 구매했다. 재난·재해에 따른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수면안대, 마스크 등 1억원 상당의 구호용품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이를 여름철 집중호우로 시설물과 인명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전남 담양군 등에 지원했다. 또한, GS칼텍스는 인재개발원 소재지인 가평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은 대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동 심리·정서 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 사업,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친환경 지원 활동의 5가지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코로나극복에나선기업들#기업#코로나#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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