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인근 ‘宮세권’ 오피스텔

  • 동아일보

창경궁 루비온

부동산 시장에서 광화문 주변은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등 서울의 고궁을 조망할 수 있어 ‘궁(宮)세권’으로 불린다. 최근 이 궁세권 지역이 차별화된 입지와 희소가치를 앞세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 중인 신규 오피스텔 ‘창경궁 루비온’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고궁의 프리미엄급 조망과 광화문의 배후수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종로3가 1, 3, 5호선 및 을지로4가역 2, 5호선까지 4개의 중요 역세권에 위치한 창경궁 루비온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단일타입 오피스텔 총 181실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가구, 가전 등 완벽한 빌트인 시스템으로 종로 인근 직장인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경궁 루비온이 들어서는 일대는 대학교수, 의사, 대기업 직장인 등 고소득 전문직의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대학병원 인근 지역은 교수 및 임직원 수요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치안이 취약한 다가구 원룸을 피해 오피스텔에 자녀의 집을 마련해주려는 부모들까지 합세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또 서울대병원이 위치한 대학로 일대는 풍부한 수요에 한참 못 미치는 부족한 공급량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창경궁 루비온은 LG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전 호실 적용됐으며 홈 오토 시스템,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저금리 시대에 안정된 월세 부동산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창경궁 루비온’ 오피스텔로 향하는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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