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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수해지역 주민·소상공인 피해복구에 5억원 기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08-25 16:05
2020년 8월 25일 16시 05분
입력
2020-08-25 16:03
2020년 8월 25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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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장마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5억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은 이를 통해 수해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샘은 앞선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자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상생기금을 통해 수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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