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효과?’ 코스피 반등 2360선 회복…개인 순매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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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19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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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8.18/뉴스1 © News1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8.18/뉴스1 © News1
전날 코스나19 재확산 우려로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하며 2360선을 회복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3p(0.52%) 오른 2360.5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38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개인이 4603억원을 사들이며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9억원과 23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4.11%), 삼성물산(3.43%), 네이버(2.44%)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3.94%), 삼성전자(-1.03%) 등 반도체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52p(2.31%) 상승한 818.74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올랐다. 에이치엘비(5.96%), 제넥신(5.49%), CJENM(3.61%), 펄어비스(2.18%) 등은 상승했다. 씨젠은 2만2500원(8.54%) 내린 2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가정용기기와 용품(5.76%), 생명보험(5.69%), 생물공학(4.10%), 창업투자(4.09%), 광고(3.85%), 방송과엔터테인먼트(3.7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5원 내린 1181.2원으로 마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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