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가능한 마지막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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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 남구 대연동 1203-100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채로 조성된다. 이 중 592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84m²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있는 역세권으로 전철을 이용하면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 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 홈플러스,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우룡산공원, 유엔공원,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석포초, 감만중, 동항중, 석포여자중, 부경대, 경성대 등 학군도 우수하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돼 있다. 또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북항 일대를 원형으로 잇는 ‘환상형 교통망’이 구축돼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기집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078-6(수영역 12번 출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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