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당정, 종부세 최고세율 4.5% 안팎으로 상향 추진

황형준 기자 , 최혜령 기자 입력 2020-07-09 03:00수정 2020-07-09 08:2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취득세 강화 등 이르면 내주 발표
뉴스1
정부와 여당이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4.5% 안팎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8일 “부동산 과세 방안은 (다주택자가) 비명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도 높은 방안이 나올 것이며 다주택은 보유할수록 손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종부세율은 0.5∼3.2%, 다주택자 기본공제는 6억 원. 정부는 지난해 12·16대책에서 종부세율을 0.6∼4.0%로 높이기로 했지만 아직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현행 공시지가 기준 6억 원인 다주택자 기본공제를 낮춰 실효세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는 강화하되 거래세는 손대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한다. 당정은 당초 이번 주 중 관련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부처 간 이견 등으로 다음 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형준 constant25@donga.com·최혜령 기자
황형준 기자의 더 많은 글을 볼 수있습니다.기자 페이지 바로가기>
관련기사

#부동산 대책#종부세 인상#다주택자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