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수출규제 1년, 소부장 강화계기…일본 답할 차례”

뉴스1 입력 2020-07-02 07:45수정 2020-07-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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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0.6.19/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일본이 부당하게 수출규제 조치를 한 지 1년이 지났다”라며 “이제 일본이 한국의 노력에 답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오늘 회의서도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논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1년간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생산차질 없이 규제를 잘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고순도 불산화수소 등 핵심소재 일부는 국산화, 일부는 수입 다변화하는 등 소부장의 국내 공급망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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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정부는 일본에 대해 원상복구 촉구, 양국 대화노력 진행, 국내 관련제도 재점검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며, 한편으로는 소부장특별회계를 만들면서까지 소부장 경쟁력 강화대책을 밀도있게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일본이 한국의 노력에 답을 해야 할 차례”라며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 철회와 해결을 위한 성의 있는 자세로 진전된 입장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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