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에 뷰티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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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음료기업 - 정식품

국내 두유업계 1위 기업 ㈜정식품이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식물성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음료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973년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을 출시한 이후 40여 년간 쌓아온 식물성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식음료 카테고리 개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의 ‘리얼 시리즈’는 ‘건강·영양·뷰티’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타입의 식물성 건강음료 시리즈다. 리얼 월넛, 리얼 아몬드, 리얼 코코넛 등 3가지 제품 모두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의 하루 권장량을 100% 함유하고 있어 ‘이너뷰티’ 음료로 제격이다. 또 190mL 1팩당 60∼65Kcal로 다이어트용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최근 출시한 ‘베지밀 꼭꼭 씹히는 귀리두유’는 슈퍼푸드 귀리와 두유가 어우러진 고소한 맛과 영양, 꼭꼭 씹히는 특별한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귀리의 풍부한 영양을 담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와 다이어트에 좋은 식이섬유 1.1g과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베타글루칸 100mg을 함유했으며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의 칼슘과 비타민D를 더했다. 곡물 분말에 두유나 우유, 물을 더해 섭취해야 하는 기존 간편대용식과 달리 통곡물과 두유액을 한 팩에 담아 더욱 간편하며 포만감도 든든히 채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베지밀 복숭아맛 두유’와 ‘베지밀 요거트맛 두유’도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베지밀 복숭아맛 두유’는 복숭아 과즙을 15% 함유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복숭아와 담백한 두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두유로 주목받고 있다. 정식품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단백질 열풍에 발맞춰 1회 제공량(190mL)당 식물성 단백질을 10.5g 함유한 두유를 출시했다. 이는 일반 우유와 두유보다 약 1.7배 많다. 또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을 돕는 L-아르지닌(500mg), 비타민B군 5종,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D 등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해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고령층은 물론이고 운동족, 직장인 등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정식품은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성분을 강화하고 비타민A와 비타민B 5종을 풍부하게 함유한 ‘베지밀 루테인 두유’와 당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저당두유 ‘베지밀 에이스 두유’ 등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차별화된 두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정식품은 음용층의 연령과 상황에 필요한 필수 영양 밸런스를 설계하는 타깃별 맞춤형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몸에 좋은 국산 검은콩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그리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강화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를 비롯해 가임기 여성부터 임신부, 수유기 엄마에게 맞춰 영양을 설계한 ‘베지밀 건강맘’,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콩 원액과 영양 규격에 맞춰 필수 영양성분을 설계한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 ‘베지밀 토들러 우리콩’ 등이 대표적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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