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영업시간 단축 동참 “10시반 열고 오후 9시 폐점”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5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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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홈페이지 갈무리
이케아 홈페이지 갈무리
이케아 코리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케아 전 지점과 고객지원센터 영업시간을 1시간반 단축한다. 이케아는 Δ광명점 Δ고양점 Δ기흥점 Δ동부산점 등 4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케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오는 15일까지 영업 시간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축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다.

이케아 관계자는 “보건 당국의 권고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하고 있다”며 “모든 이케아 매장 내에 더 많은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공용 사용 구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과 고객의 위생 건강을 위해 고객 응대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며 “매장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장 내에 의료진과 앰뷸런스도 상시 대기 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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