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에도 신동빈 회장이 가장 먼저 방문했고 고인의 부인이자 상부인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는 19일 오후 8시50분께 검은색 상복 차림으로 빈소에 들렀다.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는 친오빠 서진석 전 유기개발 대표 부부와 함께 밤 11시10분께 빈소를 찾아 30분쯤 머무르며 조문했다. 서씨의 딸 신유미 씨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다른 유족들은 당시 빈소에 없어 서씨 일행과는 마주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여동생 신정숙씨, 동생 신춘호 농심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 등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롯데그룹에서는 민형기 롯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이철우 전 롯데백화점 대표, 강희태 유통 BU장, 이봉철 호텔 BU장, 정승인 전 코리아세븐 대표 등이 빈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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