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새 브랜드 ‘FORENA’ 반응 좋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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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분양 4개 단지 사실상 완판… 입주 앞둔 꿈에그린도 명칭 바꿔

한화건설이 올해 8월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 분양한 4개 단지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브랜드 명칭으로 분양에 나선 ‘포레나 천안 두정’(9월)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10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10월) ‘포레나 루원시티’(11월) 등 4개 단지의 계약이 사실상 완료됐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 10월 분양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1순위 최고 경쟁률 309 대 1과 평균 경쟁률 61.64 대 1로 단기간에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 같은 달 공급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도 최고 경쟁률 263 대 1, 평균 경쟁률 78.1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일반분양한 1441채의 계약이 대부분 끝났고 지난달 진행된 41채의 부적격 잔여 가구에 대한 온라인 모집에 수만 명이 몰렸다. 지난달 분양한 포레나 루원시티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38.76 대 1,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화건설은 기존 분양 단지의 아파트 브랜드도 포레나로 변경 중이다.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달 총 8개 단지, 5520채 규모의 주택 브랜드를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바꿨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한화건설#포레나#부동산#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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