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 분양…SH본사 이전 호재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4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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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 조감도.
서울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 조감도.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 이전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SH공사는 2020년까지 현재 학교용지인 신내2지구에 대한 용도변경을 완료한 후 2021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착공해 2024년 상반기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원지구는 경춘선 신내역에 6호선이 연장되면서 더블역세권으로 변모한다. 또 신내차량기지 5만여 평 부지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100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 신내3택지지구 및 양원지구 첨단기업 유치 등 ‘신내IC일대 신(新)경제중심지 조성사업’ 이 진행중이다.

이런 가운데 공급이 적은 소형평형 오피스텔 ‘서울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가 분양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302실 규모(27㎡, 29㎡, 33A,B㎡ )로 전호실 자주식 주차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올해 개통예정인 6호선 신내역과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1호선, 7호선, 분당선과 환승되는 면목선(2022착공예정)과도 매우 가깝다. 노선이 확정된 GTX-B노선 망우역과도 인접해 있어 동북부의 새로운 교통중심지로 기대되고 있다.

신내IC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중랑IC를 통해서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구리IC 외곽순환도로도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공급이 적은 소형거주 수요층을 만족시킬 풀옵션으로 2~3인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1.5룸, 2룸 특화설계와 지역난방, 태양열시스템을 통한 낮은 관리비, 튼튼한 내진설계, 로이복층유리, 세대환기시스템, 전실LED전등, 무인택배시스템, 호텔식 조식서비스 등의 도심 수요층에 맞는 특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설치했다.

또 단지 뒤편으로 구릉산이 있으며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 능산공원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인 엔터식스, 이노시티, 모다아울렛 등도 인접해 편의성도 우수하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의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등기 후 즉시 전매가능한 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잔여호실 분양 중에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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