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커피전문점 만족도, 할리스 1위-스타벅스 2위 外

■ 커피전문점 만족도, 할리스 1위-스타벅스 2위

국내 매출 상위 커피전문점 가운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할리스커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해본 소비자 10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이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 상품 특성 만족도, 호감도 등을 합산한 종합만족도에서 할리스커피는 5점 만점에 3.9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타벅스(3.93점), 엔제리너스(3.86점), 투썸플레이스(3.85점) 순으로 나타났다.

■ 신동아건설, 9년만에 워크아웃 졸업

신동아건설이 9년 만에 기업 재무구조개선 약정(워크아웃)을 졸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2010년 7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유동성 압박으로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맺고 워크아웃을 개시했다. 이후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등 자구책을 통해 2015년부터 경상이익 흑자 전환, 2017년 워크아웃 돌입 이후 첫 흑자 300억 원 돌파 등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왔다. 지난해는 수주액 7500억 원, 매출액 6200억 원으로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