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이달 12일에도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노후 벽면에 페인트를 칠하고, 미끄럼 방지 계단 틀을 보수하는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정비한 뒤 야외에서 아이들과 삼겹살 파티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고자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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