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10월 최대 20% 할인…‘블랙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1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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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지프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을 맞아 할인 공세에 나선다.

FCA코리아는 10월 한 달 동안 ‘블랙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지프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전 차종이 포함된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특유의 젊은 감성이 강조된 레니게이드는 2.4 전륜구동 모델을 2790만 원에 선보인다. 준중형 SUV 컴패스는 2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3.6 오버랜드 가솔린 모델은 최대 1350만 원이 할인돼 559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지프 차종을 재구매한 소비자에게는 3% 추가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여기에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다기능 폴딩박스와 재활용 맞춤 디자인 에코백 등이 증정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레저 시즌을 맞아 지프 특유의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올해 마지막 분기를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작해 국내 시장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성장하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강력한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을 갖춘 신차를 대거 투입해 국내 소비자 확대에 나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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