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AI 드론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물의 이미지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에 학습시킨 뒤 실제 경기장에서 드론으로 목표 사물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지 경쟁하는 대회다. 초·중·고·대학교별로 예선전을 치러 통과한 70여 개 팀이 본선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LG전자의 게이밍 브랜드인 ‘LG 울트라기어’의 모니터와 인텔의 미니 PC ‘누크’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수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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