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고객 만나 직접 사과한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2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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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호박즙’ 논란에 휩싸였던 부건에프앤씨(F&C) ‘임블리’ 임지현 상무가 고객에게 직접 사과한다.

부건F&C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에 있는 한 카페에서 ‘고객을 모시는 간담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부건F&C는 “그동안 피해보상과 클레임 해결에 집중해 온 만큼 이제 직접 사과하고 고객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제기된 소비자 클레임과 피해 제보 등에 대해 소비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를 계기로 소비자 응대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 참가 신청은 21~23일 ‘임블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25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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