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의 e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해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롤은 월 실사용자 수(MAU)가 1억 명에 이르는 글로벌 게임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옥수수를 통해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중계할 예정이다.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CK 스프링 결승전’부터 시작된다. LCK의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콘텐츠의 독점개발권도 확보해 5세대(5G)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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