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미세먼지 맞서 공기 정화 위한 캠페인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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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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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활동
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활동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맞서 더욱 청정한 공기 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350여 명의 한국암웨이 본사 전 직원이 북한산국립공원 내 북한산성 분소 2km 구간에 1000그루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한국암웨이는 북한산 자연환경에 친화적인 국내 자생 조팝나무와 팥배나무를 선택해 심을 예정이다. 조팝나무와 팥배나무는 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나무로 공기 정화는 물론 봄에는 산을 하얗게 물들여 관상용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팥배나무의 열매와 조팝나무의 뿌리는 고열 등에 좋아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지난달 28일에는 정신지체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보명학교(학교장 김재규)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한국암웨이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공기 청정기를 지원한 것은 올해 들어 대전성세재활학교와 광주광역시 소재 은혜학교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기부대상으로 선정된 위 3군데의 특수학교는 지난해부터 한국암웨이의 생리대 브랜드 ‘후아’등을 무료로 지원받으며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성장을 위한 동반자로서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금번 공기청정기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활동
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활동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최근 전국민의 관심사로 대두된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암웨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추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암웨이가 기증한 최신형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스카이’는 초미세먼지(2.5마이크로미터)보다 천배 이상 작은 0.00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까지 감소시키는 강력한 초미세먼지 정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IoT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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