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3월 22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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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1만8432㎡)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267~3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49만~526만 원이다. 해당 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층수 4층에 총 5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 40%까지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1층) 설치가 가능하다.

양주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및 편의시설은 물론 천보산맥과 자연하천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GTX-C노선(예타 통과) 및 지하철 7호선(노선 연장 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고 LH 측은 설명했다.

입찰은 LH청약센터를 통해 내달 8일 진행되고, 개찰은 9일이다. 계약은 15일~16일에 체결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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