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입학 앞둔 임직원 자녀에 선물세트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2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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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2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직원 자녀를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선물세트는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문구용품을 기본으로 연필깎이 종합세트와 리듬악기 종합세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가 제공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해 임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글로벌 매너 스쿨’과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 시설 견학’, ‘주니어 공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여성인력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육아휴직과 산전·후휴가, 가족 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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