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하프스터디]반쪽 학습법-티치던트 등 영어 공부 노하우 전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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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기(교육) 부문 / 하프스터디

특허받은 반쪽 학습법을 활용해 교육하는 기업 하프스터디가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학습기(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82년 설립된 하프스터디는 김군 대표의 공부 노하우를 전수한다.

김 대표는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훈련이 있다고 말한다. 특허를 받은 반쪽 학습법은 ‘빛의 속도로 기억하라’라는 모토로 사람의 순간 기억력을 이용하는 암기법이다. ‘가리고(Blinding)-빨리(Lightning)-말하기(Speaking)’의 일명 BLS 훈련이라고도 부른다.

김 대표는 “아무리 쉬운 강의도 강의만 들어서는 소용이 없다”며 “영어는 내가 듣고 말하는 훈련이 돼야 말할 수 있고,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학습을 소화해 내지 못했다는 의미이며 즉 ‘모른다’는 것을 뜻한다. 안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아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프스터디에는 반쪽학습법 외에도 상표 등록을 포함해 총 8개의 학습 방법 특허가 있다. 보유한 특허들과 1982년부터 이어온 교육 노하우가 담긴 전략 티치던트(teach+student)는 ‘가르칠 수 있어야 확실하게 아는 것이다’라는 김 원장의 평소 생각이 반영됐다. 티치던트 전략과 학습기 하프스터디, 반쪽학습법으로 210만 회원의 공부를 이끄는 김 대표는 “암기는 이해를 담는 그릇이므로 암기를 잘 해야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며 암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하프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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