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두 가지 타입 브러시를 하나의 펜에 담아낸 ‘컬러 트윈 브러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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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1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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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모나미
사진제공= 모나미
모나미가 2가지 타입의 브러시를 하나의 펜에 담아 낸 ‘컬러 트윈 브러시(COLOR TWIN BRUSH)’를 출시했다.

‘컬러 트윈 브러시’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트윈형 다색 붓펜으로 굵은 브러시, 가는 브러시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캘리그라피, 컬러링, 일러스트 등 다양한 드로잉에 활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러버 재질의 브러시로 모필 대비 관리가 쉽고 필압 조절이 용이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성 염료로 물에 번지는 효과를 내기 쉬워 워터브러시나 붓 등을 활용해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힘과 각도에 따라 다양한 굵기 조절이 가능하고 같은 컬러를 여러 번 덧칠해 깊이 있는 농담 표현을 할 수 있으며 브러시 닙에 다른 색의 브러시를 물들여 그라데이션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닙 크기는 굵은 브러시 12.2mm, 가는 브러시 7.8mm로 용도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총 18색으로 출시됐으며 꽃, 바다, 숲으로부터 자연의 감성을 담은 3종 세트로 출시됐다.

▲FLOWER세트는 옐로우, 페일오렌지, 베이비 핑크, 핑크, 오렌지, 레드 ▲SEA세트는 민트 그린, 스카이 블루, 블루 세레스트, 블루, 바이올렛, 그레이 ▲FOREST세트는 라이트 그린, 그린, 피코크 그린, 올리브, 브라운, 블랙으로 세트별 각각 6색상으로 구성됐다.

모나미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트윈 브러시 타입의 펜으로 브러시와 사인펜 닙으로 구성된 기존의 트윈 타입 제품들에 비해 실용성이 뛰어나다”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브러시 타입 펜 사용자들의 다색에 대한 니즈가 충족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미는 컬러 트윈 브러시 6색 세트 구매 시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무지카드북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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