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판교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 복합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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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역

판교 알파돔시티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이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2개 블록(7-1블록, 17블록) 총 584실 규모다. 17블록은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7-1블록 잔여호실을 판매하고 있다.

알파돔시티 사업은 사업비가 무려 5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200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으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실제 판교역을 출발해 서울 강남역까지 4정거장, 15분 이내 거리다. 현재는 강남역까지만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강북권으로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 할 전망이다. 이미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의 연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었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 84m²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계약금 10%면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하며, 개인 신용에 따라 대출 제한될 수 있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 때까지 별도로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재의 분양현장#부동산#아파트#힐스테이트 판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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