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올해 소비자물가 1.5%↑…먹거리 물가 ‘고공행진’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31 09:07
2018년 12월 31일 09시 07분
입력
2018-12-31 08:01
2018년 12월 31일 08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올해 소비자물가가 1.5% 올라 3년 연속 1%대의 ‘저물가’ 기조를 유지했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를 기록해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5%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전망치(1.6%)보다는 0.1%포인트,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안정목표(2.0%)보다는 0.5%포인트 각각 낮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 2.2%를 기록하고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1.3%에 머물렀다. 이후 2015년 사상 최저치인 0.7%까지 떨어진 뒤 2016년(1.0%) 1%대로 복귀하고선 지난해 1.9% 올랐었다.
전체적인 물가는 1%대 상승에 그쳤지만 ‘먹거리 물가’는 큰폭으로 뛰었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3.7% 올라 전체 물가를 0.28%포인트 끌어올렸다. 고춧가루(33.0%), 낙지(30.2%), 쌀(27.1%), 고구마(24.9%), 오징어(20.9%), 수박(12.7%), 딸기(11…7%) 품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석유류가 포함된 공업제품은 1.3% 상승해 전체 물가를 0.42%포인트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경유(8.3%), 휘발유(6.0%), 자동차용LPG(5.7%)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저유가 기조로 전기·수도·가스는 2.9% 하락해 전체 물가를 0.11%포인트 끌어내렸다.
서비스 물가는 1.6% 올라 전체 물가를 0.88%포인트 끌어올렸다.
집세가 월세(-0.3%) 하락에도 전세(1.4%)가 큰 폭으로 오르며 0.6% 상승했다.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는 각각 0.2%, 2.5% 올랐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6% 올랐다. 식품은 2.3%, 식품 이외는 1.2%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어개(2.5%)와 신선채소(5.2%), 신선과실(2.7%)이 동반 상승, 전년 대비 3.6% 뛰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1.3% 상승률을 보였다.
장기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근원물가)는 전년보다 1.2% 상승했다. 1999년(0.3%) 이후 19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 동월보다 1.2% 올랐다.
12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올라 지난 7월(1.1%)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11개월 연속 2%를 밑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2.1% 상승한 뒤 10월과 11월에도 2.0%를 기록하며 석달 연속 2%대를 유지하다가 다시 1%대로 내려 앉았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신선식품지수는 6.6% 각각 올랐다.
농축수산물이 5.2% 올라 전체 물가를 0.39%포인트 끌어올렸다.
채소류가 1년 전보다 5.5% 뛰며 농산물이 10.7% 올라 전체 물가를 0.43%포인트 상승 견인했다. 수산물도 1.7% 올라 0.02% 끌어올렸다. 축산물만 2.5% 내려 0.06%포인트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다.
공업제품은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영향으로 0.1% 상승하는데 그쳤다. 특히 석유류는 2.8% 하락해 2016년 11월(-2.5%) 이후 2년1개월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전기·수도·가스 물가는 1.4% 상승했다. 도시가스요금 인하 효과로 상승 폭은 전달(1.5%)보다 축소됐다.
서비스 물가는 1.5% 올라 전체 물가를 0.84%포인트 견인했다.
특히 개인서비스 중 외식 물가는 3.1% 올라 전체 물가를 0.40%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를 발휘했다.
12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3%, 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1.1% 각각 상승했다.
경제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올해 물가안정 흐름이 유지됐다고 평하며 내년에도 가격 강세 품목 위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보영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올해 전체 물가가 1년 전보다 1.5% 상승해 지난해 대비 오름폭이 0.4%포인트 축소돼 물가 안정세를 보였다”며 “내년에도 물가관계차관회의 등을 통한 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천피 시대 승자는 70대 이상 투자자…2030 수익률의 2배
2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3
트럼프 “대규모 함대 이란으로 이동 중…베네수 때보다 더 큰 규모”
4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5
“담배 끊으면 60만 원”… 보건소 맞춤형 금연 코칭
6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7
“전기차 편의품목까지 다 갖춰… 신차 만들듯 고생해 만들어”
8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9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10
‘HBM 왕좌’ 굳힌 SK하이닉스…영업이익 매년 두배로 뛴다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공공의료 투자…어떤가요”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4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5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6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7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8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9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10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천피 시대 승자는 70대 이상 투자자…2030 수익률의 2배
2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3
트럼프 “대규모 함대 이란으로 이동 중…베네수 때보다 더 큰 규모”
4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5
“담배 끊으면 60만 원”… 보건소 맞춤형 금연 코칭
6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7
“전기차 편의품목까지 다 갖춰… 신차 만들듯 고생해 만들어”
8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9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10
‘HBM 왕좌’ 굳힌 SK하이닉스…영업이익 매년 두배로 뛴다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공공의료 투자…어떤가요”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4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5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6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7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8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9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10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학년 땐 탐색, 2학년에 전공 선택… 국립대 ‘새 모델’ 된다
[사설]中 서해 구조물 1기 이동… 한한령式 찔끔 후퇴여선 안 된다
의대 증원, ‘숫자 집착’ 버리고 ‘과학적 검증’ 우선돼야[기고/김택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