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지난달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남북 경협 참여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포스코가 가장 큰 경협 수혜자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열사 포스코켐텍은 2007년 북한산 마그네사이트를 수입하려다 남북 관계가 경색돼 사업을 중단시켰다. 최 회장은 이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북한이 제철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철강업에 투자하는데 (포스코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