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카하 2018’, 3~5일 코엑스서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3일 13시 54분


코멘트
‘펫서울 카하 2018(PET SEOUL KAHA EXPO)’ 포스터
‘펫서울 카하 2018(PET SEOUL KAHA EXPO)’ 포스터
1000만 펫 패밀리들을 위한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카하 2018(PET SEOUL KAHA EXPO)’행사가 오늘(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펫서울 카하 2018’는 지난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던 프리미엄 반려동물 박람회로, 올해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의 학술대회가 합쳐져 그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수의사회, 한국펫소매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경기MICE뷰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후원한다. 또 세계소동물수의사회(WASAVA), 일본동물병원협회, 중국상해펫쇼(SIPE) 등 해외 수의 단체 , 전시 파트너 및 해외 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다. 홍보대사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MBC 수목드라마‘시간’의 배우 서현과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가수 ‘아웃사이더’가 위촉됐다.

주요 참가업체는 힐스코리아, 로얄캐닌, 팻맨, 사조동아원(펫푸드), 도기맨, 네코, 펫타민(간식·영양제) , 신일산업 퍼비, 바램시스템, LG유플러스 등이다. 프리미엄급 펫리빙‧펫트래블 브랜드와 함께 캣츠모리, 캣트럴파크, 마이펫라이프, 누이컴퍼니등의 집사 전용 브랜드들도 참가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수의사-반려동물 보호자상담관, 더디자인펫리빙관, 펫아트&업사이클 아트관, 육심원 갤러리관 등이 준비되어 있다. 펫스타트업관에서는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위한 해피라이프의 투자 상담회 및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이루어진다.

사무국 관계자는 “‘펫서울 카하 2018’ 은 펫산업 전 분야와 반려동물 의료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수준의 펫박람회”라고 설명했다.

입장권 사전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3,000명 이상의 선착순 입장 선물과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반려동물 라이프 플랫폼 ‘피피피엘(PPPL)’ 어플을 설치하면 입장권 할인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