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신남역 도보 2분 거리 더블역세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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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신남역 도보 2분 거리 더블역세권

롯데건설은 6월 대구 중구 남산동 130-2 일원에 남산2-2구역 재개발사업인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채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 59∼101m²의 630채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또 남산초등학교와 바로 맞붙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근에는 서문시장, 현대백화점, 대구가톨릭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이 단지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대규모 단지로서 우수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타 단지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진도 7까지 견딜 수 있는 특등급의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에 있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 3850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스코·SK·대우·현대건설(이하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지난달 2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3850채 대단지 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전용면적 39∼84m²로 구성되며 총 3850채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39m² 422채 △46m² 39채 △59m² 846채 △84m² 675채 등 총 1982채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가 85m²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안양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데다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 뛰어난 입지환경 때문에 지역민들의 기대가 컸던 호원초 주변 지구 재개발 단지다. 여기에 대형건설사 4개사가 합심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라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1순위에 청약에 이어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이어 8일 당첨자발표 후 19∼2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3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김포 센트럴 헤센, 김포도시철도 등 교통환경 우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 김포시 원도심에서 오랜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신한종합건설㈜은 6월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m²로 구성되며 1단지 700채, 2단지 145채 등 총 845채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94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로 등 교통 환경이 우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역(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총 23.67km 구간으로 내년 7월 개통할 예정이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도보권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 근린공원 등 숲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고 등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군도 갖췄다.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497-1에 있다.


안산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7653채 품은 수변 스트리트 상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1차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가 6월 분양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점포 대다수가 시화호를 따라 수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특히 아파트 6600채, 오피스텔 1053실 등 총 7653채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인 그랑시티자이(1, 2차) 2만여 명의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약 30∼40m², 총 123개 점포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는 99개 점포이며,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예정)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체 외관은 북유럽풍으로 꾸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하나의 거대 공원을 연상케 하는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조경에 담긴 북유럽풍의 감성과 연계해 상가의 차별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 인근에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이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상록구 사동 1639-9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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