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직원 16명이 잘못 입고된 주식을 내다판 것 같은 임직원의 ‘모럴 해저드’를 막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3분기(7∼9월)부터 증권사들은 금융 사고가 났을 때 임직원 계좌의 증권 거래를 전면 차단할 수 있는 ‘비상 버튼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많은 주식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나와 혼란을 주지 않도록 1회에 매매 주문을 낼 수 있는 수량을 현재 ‘상장주식의 5% 초과’에서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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