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195실 분양

청약통장 필요없고 전매 가능
구시가지 중심… 유동인구 많아

㈜와이엔케이개발은 다음 달 전남 여수시 충무동에서 분양형 호텔인 ‘케니스토리 여수점’(조감도)을 분양한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5∼20m² 9개 타입, 총 195실 규모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계약 즉시 전매할 수 있다.

케니스토리 여수점이 들어서는 충무동은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여수시 구시가지의 중심부다. 벽화마을, 맛집거리, 이순신광장 등 시내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 여수수산시장, 교동시장, 서시장, 중앙시장 등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재래시장도 많다. 상권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라선 고속철도(KTX) 여수EXPO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이 각각 차로 8분, 5분 거리에 있다. 연안여객터미널은 3분 거리이며 여수신항까지도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홍보관은 여수시 교동 641에서 다음 달 문을 열 예정이다. 061-661-1500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