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성큰광장-키즈카페… 서비스 차별화한 임대주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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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 꿈에그린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m², 총 2,400 채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다.

기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5월 28일까지 90일간이며, 신규 관심 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특히 최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부동산의 침체가 현실화되면서 당분간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수도권 거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임대 아파트라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59∼84m²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1억7790만 원대, 월 임대료는 30만 원대로 저렴하다

무엇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임대주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7500m²에 이르는 초대형 성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성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털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 나들목과는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봉담∼동탄 간, 평택∼화성 간, 봉담∼광명 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도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400-2 금호프라자 206호 꿈에그린 라운지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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