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베스비(BESV)가 '스포엑스 2018(SPOEX 2018)'에 참가한다.
스포엑스 2018은 국내 최대규모이자 아시아 TOP2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베스비는 대표 라인업인 PS1, PSA1을 비롯해 지난해 퍼스널 모빌리티 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 CF1 LENA까지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베스비는 노트북 키보드 시장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대만 다폰전자(Darfon)가 만든 전기자전거 브랜드다. 사람과 기계와의 인터페이스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 공통점을 가지며 보통의 전기자전거와 달리 프레임과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이질감 없이 날렵한 모습이 특징이다. 베스비가 자랑하는 '알고리즘의 차별점이 가져오는 부드러운 승차감'은 베스비가 왜 프리미엄 전기자전거인지를 느끼게 한다.
전기 자전거는 이미 유럽,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전기자전거의 보급 속도는 아직 더딘 편이지만, 친환경 교통수단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비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추어 한국 전기자전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CF1 LENA와 같이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 된 모델을 별도로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전기자전거 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람이 페달을 돌릴 때만 전동기가 작동하는 파워어시스트방식 , 속도가 시속 25㎞ 시 전동기 작동 차단 기능이 부착된 장치를 포함해 전체 중량 30kg미만인 경우 자전거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다.
엄격했던 전기자전거에 관한 규제가 제한적으로나마 완화되고 있는 것이다. 베스비는 '자전거 이용자도, 주변 보행자도 모두 안전한 전기자전거'의 표본으로 여전히 까다로운 법규에도 자유롭게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포엑스 2018에서는 베스비 제품을 직접 타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베스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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