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SM6 의전차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17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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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영화제에 중형세단 SM6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미개봉 프랑스 화제작들을 상영하는 영화제인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대표 배우들과 거장 감독들의 신작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SM6은 유럽 모델인 탈레스만이 지난달 세계 3대 아트 페어인 프랑스 파리의 ‘피악(FIAC)’의 공식 행사차량으로 활약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다수 국제 영화제 행사에서 의전차량으로 지원된 바 있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CJ CGV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영화제로, 지난해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 교류의 해’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영화제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7개 도시 CGV 아트하우스 9개 관에서 진행된다. ‘백 투 버건디’의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과 주연배우 아나 지라르도가 내한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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