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엔터테인먼트,‘제1회 와우 플리마켓’ 성황리 마무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13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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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우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와우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MCN) 전문 와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달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FOUND에서 ‘제1회 와우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와우 플리마켓은 지난 2년간 와우 엔터테인먼트가 MCN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여는 오프라인 행사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영기, 정선호, 성수커플, 쏘야쭝야를 비롯해 와우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이 셀러 자격으로 참여했다.

행사 시작 7일 전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창구를 통해 행사를 알렸으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와우 엔터를 구독하고 있는 소비자 1500여 명 가량이 방문했다.

플리마켓을 통해 모금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권 보호단체 CARE에 기부했다.

행사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장을 방문해주셔서 향후 정기적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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