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제약 계열사인 CJ헬스케어의 매각을 추진한다. 3일 CJ그룹에 따르면 최근 CJ헬스케어 매각 작업을 맡을 주간사회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 모건스탠리는 다음 주에 주요 투자자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발송할 예정이다. CJ그룹 측은 올해 실사를 마치고 내년 초 매각을 완료한다는 로드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매각 재원으로 그룹의 핵심 역량 분야에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거나 인수합병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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