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월 할부금이 42만원”… 1% 금리 프로그램 마련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4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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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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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5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1% 스마트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 이자율의 스마트 할부와 차량 케어 서비스가 접목된 것으로 이자와 차량 유지비 부담을 덜어낸 신차 구매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뱅크 수준의 낮은 이자율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520d M 스포츠패키지 플러스 컴포트를 구매할 경우 기존 할부보다 50% 저렴한 42만 원의 월 할부금을 지불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구입 기준은 차량가격이 6770만 원, 선납금 30%, 36개월, 잔존가치는 51%로 설정됐다. 여기에 추가 혜택으로 3년·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와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디스플레이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 손상을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이라며 “3년 후엔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고 신차 교환도 가능해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소비자에게 유용한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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