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미술 교육 프로그램 ‘아르떼 윙’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2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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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 개미는 아동 미술교육 프로그램 아르떼 윙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르떼 윙은 기존 일률적인 미술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유아의 창의성과 표현력 발달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아르떼 윙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로웬필드의 아동 미술 발달단계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연령별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료 선별은 물론 유아의 작품이 하나의 결과물로 인식될 수 있는 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르떼 윙은 기본 교육과정에 충실하여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예술 경험’이 포함됐다. 여기에 생활 주제를 고려해 활동이 기획된 만큼 기존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던 프로그램과 연계성을 살렸다. 새로운 재료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 혹은 교육기관에서 영유아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활동까지 담았다.

교사를 고려한 구성도 장점이다. 교사의 경우 마지막 감수 과정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쉬운 활동법으로 구성됐으며 안전사고와 교수 동선까지 고려한 교육계획안과 인쇄물 형태의 교사용 도안 사진 자료까지 함께 제공한다.

아르떼 윙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및 유아교육전공의 본사 연구진들과 순수미술전공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여기에 노벨과개미, 계열사 노벨아이의 유아 학습 개념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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