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24일 05시 45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2일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2일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 지원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은 1기 50명에서 시작해 올해 5기 200명으로 매 기수마다 대학생 교사 선발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소외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사 200명은 서울, 대구, 부산에 위치한 38개 지역아동센터와 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800명에게 1년간 약 320시간동안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과목에 걸쳐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나누며 청소년과 대학생의 성장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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