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LH 상가 입찰에 뭉칫돈 230억 몰려 外

  • 동아일보

■ LH 상가 입찰에 뭉칫돈 230억 몰려

6·19부동산대책 발표 직후 실시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상가 입찰에 뭉칫돈 230여억 원이 몰렸다. 2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LH의 단지 내 상가 입찰에 나온 55개 상가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낙찰총액은 228억3312만 원이었으며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92.7%였다. 상가 55개 중 24개는 감정가의 배가 넘는 금액에 거래됐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잇따른 정부 규제로 투자자금이 아파트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 출시


일동후디스는 카카오의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담긴 ‘카카오닙스차’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체내 유해산소의 작용을 억제해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 두뇌활동 및 집중력 강화 등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닙스차 가격은 1700원(500mL)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 최대 40% 할인

진에어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선 전 노선에서 장애인 및 동반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와 유족, 독립유공자 등에게 40%, 국방부 소속 군 장병, 군무원 등은 10% 운임을 할인한다. 이번 할인은 발권일 기준 20일부터다.
 

■ 코레일, KTX 좌석 하루 5000개 확대


코레일이 연말까지 고속철도(KTX) 열차의 객실 일부를 개조해 하루 평균 약 5000개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은 구형 KTX열차 특실 일부를 일반실로 개조해 일반실 좌석 3180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KTX-산천 4호차의 스낵카 공간과 KTX 영화 객실(1호차)의 영화 설비 공간 등도 개조해 1800여 개 좌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 하나은행 앱 비대면 서비스 개선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과 은행 앱 ‘1Q 뱅크(bank)’의 비대면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앱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분으로 줄었다. 각종 동의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예금·적금 상품도 늘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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