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중국 오프라인 시장 5,000여 개 점포 입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16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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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준코스메틱 브랜드 행사
▲ 제이준코스메틱 브랜드 행사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제이준 코스메틱이 기존 중국 온라인 중심의 유통 채널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 확대를 본격 진행 중이다.

제이준은 지난 15일 올해 상반기 왓슨스, 메닝스, 올리브영 등 드럭 스토어 및 화장품 편집숍을 포함한 오프라인 점포를 통해 5,000개 이상의 점포를 입점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온라인 시장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통적인 유통 경로인 오프라인 시장 또한 여전히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제이준코스메틱의 오프라인 매장 5,000여 개 입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국내관 입점, 해외 직구 쇼핑몰 카올라와의 전략적 합작 협의 체결 등 온라인 시장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중국 오프라인 시장 5,000여 개 점포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티몰 뷰티 어워드(Tmall Beauty Awards) 최고 신제품상, 중국 패션지 레일리(Raily) 선정 마스크팩 1위, 코스모폴리탄 차이나 ‘2016 뷰티대상-년도달인추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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