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배후수요 품은 서산테크노밸리 ‘이안큐브’

  • 입력 2017년 6월 15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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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밸리와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테크노밸리나 산업단지와 같이 기업이 몰려있는 지역은 기업체 근무인력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수요가 탄탄하다. 또 특성상 교통편이 발달해 지역 내 수요뿐만 아니라 타지역 수요의 유입도 수월한 편이다. 인구가 몰리면서 각종 인프라와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나 테크노밸리 인근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20~30대 젊은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며 “이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깨끗하고 편의시설까지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에서 ‘이안큐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있어 테크노밸리는 물론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8만2000여 명의 배후수요가 있다. 총 1009실로 서산시 오피스텔로는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전용 22~42㎡ 소형면적으로 구성된다. 테라스 및 복층 구성을 선보이는데다 조식서비스, 클린룸&세탁서비스, 발렛파킹&세차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시설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공간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숲속쉼터 및 분수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입주자들도 선호하기 때문에 ‘이안큐브’ 도 꾸준히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안큐브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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