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여의도까지 단 세 정거장… 신풍역 초역세권에 ‘메트로카운티’가 온다

강남까지 20분 ‘직주근접’ 입지… 신길뉴타운 프리미엄 함께 누려

메트로카운티 광역조감도

낡은 주택이 밀집돼 있던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이른바 신길뉴타운이 새로운 서울 투자 유망지로 주목받고 있다.

위쪽부터 안방, 주방, 거실.

이 때문에 이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는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상태다. 하지만 신길뉴타운 인근 합리적인 분양가의 아파트가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7호선 신풍역,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이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으면서도 3.3m²당 1300만 원대로 시작하는 분양가를 책정한 신풍역 신황금라인 메트로카운티가 그 주인공이다.

메트로카운티는 7호선 신풍역과 신안산선 신풍역의 초역세권,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7호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세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최고의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건강마당 조감도

또 39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신길의 랜드마크로도 거듭날 예정이며, 모두 일곱 개 동으로 49m², 59m², 84m² 총 845채의 다양한 중소형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225채는 장기전세 시프트로 채워져 신길뉴타운 투자용, 거주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양이 가능하다.

또 대규모 쇼핑센터 디큐브시티,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시장, 도신시장 등의 재래시장과 보라매병원, 대림성모병원, 보라매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인접해 있다. 도신초, 신영초, 영남중, 대영고, 영신고 등 초중고교와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까지 인접해 자녀들의 교육에도 탁월한 위치다.

놀이마당 조감도

메트로카운티 관계자는 “신길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벌써부터 사전청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로열층, 로열 호수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