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클, 신개념 거품형 살충제 ‘잡스화이트펜스플러스’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10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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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거품형 살충제 ‘잡스화이트펜스플러스’
▲ 신개념 거품형 살충제 ‘잡스화이트펜스플러스’
바퀴벌레 외부유입 차단…‘거품분사식 방충제’ 특허 등록

생활환경 연구 개발 기업 ㈜팜클(대표 전찬민)의 살충∙살균제 브랜드 ‘잡스’가 바퀴벌레의 외부유입을 완벽 차단하는 신개념 거품형 살충제 ‘잡스화이트펜스플러스’를 출시했다.

폼(foam)형태 바퀴벌레 살충제 ‘잡스화이트펜스플러스’는 가습기살균제 문제로 붉어진 흡입독성 문제를 폼 형태를 통해 보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바퀴벌레나 기어다니는 해충의 외부유입을 막아준다. 기존 에어로솔 살충제는 가스를 활용한 제품으로 분사 시 공기 중에 살충성분이 날려 사용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흡입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잡스화이트펜스플러스’는 분사 시 입자의 날림현상을 폼 형태를 통해 잡아주어 사용자가 겪는 살충성분 흡입 불편을 상당 부분 해결해준다.

제품의 특징은 해충에 직접 뿌리면 거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죽는 즉각 살충효과와 제품을 뿌린 자리에 약효가 약 2주간 지속되어 해충이 약제를 뿌린 장소를 지나가면 약제가 해충의 몸에 퍼져 죽는 잔류효과에 있다. 또한, 수용성 제품으로 지용성 살충제에 비해 살충제 특유의 냄새가 덜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거품은 15 ~ 20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가정에서는 문틈, 하수구, 바닥∙창문 틈새 등에 뿌려놓으면 외부로부터의 바퀴벌레 및 기어 다니는 해충들의 내부 진입을 막을 수 있으며 캠핑, 피크닉 활동 시에도 텐트나 돗자리 주변에 뿌려놓으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팜클 전찬민 대표는 “금번에 출시한 ‘잡스 화이트 펜스플러스’는 살충제 분야에서 28년 이상 축적된 ‘잡스’의 살충제 노하우를 집대성한 제품으로 살충력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바퀴벌레 살충제의 틀을 깨고 해충의 외부유입을 막아주는 신개념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잡스의 ‘잡스 화이트 펜스플러스’는 ‘거품분사식 방충제’ 특허를 받은 제품이며, 잡스 온라인몰인 잡스몰을 비롯 전국 약국,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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