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를 지켜라” …엘빈즈, 배송단계 축소한 ‘전용 택배라인’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3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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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즈는 이유식 전용배송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이유식을 전달할 수 있는 배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일반적인 택배 배송은 택배 사원이 생산공장을 방문해 제품 수거해 각 택배취급점으로 1차 이동, 2차로 전국 5개 지점 허브터미널로 이동하는 과정을 거쳐 각 지점의 배달터미널로 배송된다. 그 후 각 배송지역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비해 엘빈즈는 당일 생산한 이유식을 포장 완료 후 택배취급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 허브터미널로 이동하여 각 배송지역으로 보내는 엘빈즈 전용배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배송단계를 축소한 전용 택배라인을 통해 택배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및 변질에 대한 엄마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더욱 신선한 이유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배달이유식에서 가장 중요한 점 중에 하나로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신속한 배송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며 “엘빈즈는 배송단계를 축소해 이유식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건강한 설계, 맛있는 레시피’를 담은 엘빈즈 이유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엘빈즈 이유식은 HACCP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 직후 저온살균을 통해 한 번 더 위생 안전성을 강화했고 신선함 유지를 위한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 후 전용배송라인으로 13~24시간 이내로 전달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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