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국 최우수 판매왕 시상식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6일 09시 41분


코멘트
쉐보레는 15일 서울시 남산 인근 호텔에서 ‘2016년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GM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해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상은 지난해 사상 최대 내수판매 실적 달성에 공헌한 89명의 최우수 카매니저와 판매왕을 선정해 진행됐다. 판매왕의 경우 쉐보레 북인천 대리점 양승호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해 전국 최우수 판매 왕중왕에 이름을 올렸다. 양씨는 한해 동안 402대의 차량을 팔았다.
쉐보레 관계자는 “지난해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 트랙스 페이스리프트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 내수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신형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제품으로 시장 공력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판매목표를 19만4000대로 설정했다. 이는 2016년(18만275대)에 비해 7.6% 증가한 수준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