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포츠웨어 ‘언더아머’ 국내 첫 매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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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올 초 한국법인 언더아머 코리아는 18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첫 직영 매장을 열고 “5∼8년 내 국내서 연매출 8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언더아머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케빈 플랭크 회장이 1996년 설립한 회사다. 2014년 미국 시장에서 나이키에 이어 2위에 올랐을 정도로 급성장했다. 한국에는 2012년 갤럭시아 코퍼레이션에서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언더아머 측은 “갤럭시아 코퍼레이션과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아 코퍼레이션은 전국에 5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날 문을 연 매장이 53번째 매장이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스포츠웨어#언더아머#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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