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14일 발산역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이더빌리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에 달하는 예비 수요자들이 몰렸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자이더빌리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더한 도심 속 타운하우스로 올 상반기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문화, 여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대형호재를 품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향후 전망을 다뤘다. 또 단독주택이란 특장점을 가진 자이더빌리지의 구성, 설계, 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를 방문한 참석자들은 아파트 거주 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층간소음, 주차다툼 등 세대 간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단독주택 거주를 원하더라도 직접 건축 시 비용, 보안, 관리, 설계 등 전반적인 문제를 동반하기 마련인데 자이더빌리지는 이러한 걱정이 없다는 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한 모씨(45세)는 “아파트라는 공간의 한계에 답답해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브랜드 타운하우스가 나온다고 해서 설명회에 직접 방문했다”며 “이전까지는 단독주택에 대한 막연한 상상만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니 자이더빌리지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자이더빌리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 84㎡ 단일 면적의 총 52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의 역세권에 위치하는 만큼 김포공항 20분대, 상암DMC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 40분대 등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뿐만 아니라 교육, 상업시설, 문화시설, 공원, 산 등 전방위적인 인프라가 풍부하다.
전 가구에 개인정원 및 테라스를 제공해 화원, 바베큐장, 미니카페 등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을 통해 아이들 놀이공간,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타입별로 거실폭은 넓히고 천장고는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개인주차장은 광폭 넓이로 계획되며, 각 세대별로 계절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창고를 제공한다.
자이더빌리지의 2차 사업설명회는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에 열린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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